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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
평생 돈 걱정 없이 살 수는 없을까? 일하지 않고 먹고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로소득을 꿈꾸는 이여, 꼬박꼬박 현금이 들어오는 현금 흐름을 만들어라! 투자는 돈이 묶이는 투자와 돈이 흐르는 투자로 나뉜다. 돈이 묶이는 투자는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로, 한 자산에 종잣돈을 모두 넣고 시세 차익을 실현할 때까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돈이 흐르는 투자는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투자로, 여러 자산에 동시에 투자하고 매달 안정적인 현금이 흘러 들어온다. 당신이 진정으로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면 절대 돈을 잃지 않으면서 매달 현금이 만들어지는 투자 메커니즘을 깨달아야 한다. 바로 ‘돈 버는 우물 시스템’이다. 그렇다면 돈 버는 우물 시스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동 소득으로 모은 돈을 굴리고 불린 뒤 갈아타면 된다. 박성현 저자는 한국의 대표 파이어족으로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지 않지만 지금도 그의 자산은 계속 불어나고 있다. 그가 자유로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3가지 깨달음 덕분이다. 첫째, 돈을 모으면서 돈이 흐르는 투자를 할 것. 둘째, 독서와 다양한 간접 경험으로 투자 실력을 길러서 빠르게 자산을 굴릴 것. 셋째, 자산 증식 투자와 현금 흐름 투자를 병행해서 매달 들어오는 현금을 늘려 나갈 것. 저자는 ‘한 우물만 파면 결국 한 우물만 갖게 된다’는 신조를 자신의 투자 원칙으로 삼으며 지금 당장 돈이 되는 여러 가지 투자를 동시에 시작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365일 수익을 실현하는 현금 부자의 25가지 마인드를 소개한다. 저자가 수년간 투자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은 초보 투자자에게도 투자의 판을 꿰뚫어보는 안목을 길러 줄 것이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돈을 굴리고 불려 주는 현금 흐름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는 달러 투자 시스템, 월세 못지않은 배당금을 얻는 주식 시스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부동산 시스템, 무자본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퍼스널 브랜딩 시스템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월 100만 원을 만들어 내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꾸준히 공부해서 투자 실력을 갖추고 돈 버는 우물을 늘리다 보면 당신도 매달 원하는 만큼의 현금을 벌어들일 수 있다. 그리고 그 돈이 점점 불어나서 거대한 자산을 만들고 평생 돈 걱정 없는 인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저자
박성현
출판
유노북스
출판일
2022.06.02

경제적 자유? 나도 좋아하지! 근데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 건데?

경제적 자유라는 단어는 최근에 들어서 더는 생소하지 않은 단어가 되었다. 사전적인 의미는 경제활동에서 한 개인이 소비의 자유, 생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지만 현시대에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노동하며, 심지어 일을 하지 않고도 자동화된 수익 구조로 먹고사는, 소위 말하는 파이어족의 의미가 강한 것 같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돈으로부터의 독립 즉, 노동수입으로부터의 독립을 말한다. 매일 아침 가기 싫은 직장에 가기 위해 억지로 일어나 만원 전철에 몸을 싣고, 보기 싫은 사람들과 하기 싫은 이야기를 하며 퇴근 후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또다시 내일 출근만을 기다리는 그런 삶의 껍질을 부수고 깨어나고 싶어 하는 것이 파이어족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삶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매일 출근해서 하루종일 나의 모든 것을 직장에 쏟고 나면 퇴근 시간만 바라보게 되고, 죽을 것 같을 때쯤 나오는 월급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가며 이러한 삶에도 점점 적응을 하기 때문에 벗어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필자도 어렸을 때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며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다가 어느새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나름 규모 있는 회사에 들어가 몇 년간은 만족하면서 지내며 돈도 나이대에 비교해 어느 정도 모았다고 생각했지만, 물가의 상승과 주변에 빠르게 주택, 주식 같은 자산을 구입한 사람이나 부업에 성공하여 불로소득 즉, 패시브 인컴을 얻은 사람들을 보면서 현자타임에 빠지게 되었다.

 

노비를 하더라도 대감집 노비를 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직업 역량을 향상 시켜 이직을 목표로 하던 나는 대감집 노비여도 어쨌든 노비이니 이왕이면 대감이 되어보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 - 박성현 지음, 2022.06.02 발행, 정가 14,400원

도서관 신간 코너에 기웃거리는데 매력적이면서도 자극적인 제목이 나를 유혹해서 집게 된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마인드, 투자법, 퍼스널 브랜딩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책의 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느낀 중요한 점이나 도움이 될법한 점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고자 한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확인해 보자.

 

1. 경제적 자유를 갖기 위해서는 자산 증식과 월 300만 원 이상의 현금 창출이 필요하다.

현재 물가 기준으로 식비, 주거비 등 필수적인 생활비를 제외하고 월 300만원 이상의 현금이 있으면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산을 증식하는 데는 대한민국에서는 부동산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의 상황은 가장 쓸만한 사다리가 불에 탄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운 좋게 부동산 투자에 성공해도 '집'이 나의 주인이 되어 돈이 묶인 상황이 된다.

 

따라서 집을 소유하는 것, 부동산 투자도 중요하지만 투자를 병행하며 자산을 증식해야 한다. 주식 투자, 달러 투자 등 요새는 투자할 곳이 너무 많다. 다양한 투자 서적을 읽고, 투자 관련 영상을 보며 실력을 갖추어서 안정적인 자본 소득을 발생할 수 있는 투자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본 소득도 중요하지만 노동 소득을 경시해서는 안된다. 직장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월급은 자본 소득을 만들기 위한 훌륭한 자원이다. 또한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의 행위도 노동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 발생하는 노동 소득 이외에도 본인만의 노동소득 즉, 부업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2. 미국 주식에 재투자할 수 있는 달러 시스템

부끄럽지만 필자는 책 몇 권도 제대로 보지 않고 투자하지 않으면 바보가 될 것 같은 시점에 투자해서 현재 좋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미국 주식 2가지 전부 하고 있으며, 대형 기술주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유튜브 영상 몇 개 보거나 친구의 말을 듣고 잘 알지도 못했던 회사에 투자했던 경험도 있다.

 

금리가 낮고 경제가 호황일 때는 대부분 아무 종목이나 골라도 오르지만, 금리 상승기, 전쟁 등 사회적 이슈가 있는 시기에는 원자재, 식품 같은 분야가 좋아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낮았던 달러 환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금리가 낮을 때 달러를 사두어야 한다고 느꼈다.

 

실제 환율이 1,000원 언저리일 때 사둔 미국주식은 주가가 내려도 생각보다 전체 금액에 타격이 적었는데 이는 달러가 방어를 해주어서 그렇다. 달러가 낮을 때 달러를 모아두고 모아둔 달러가 오르고 주식이 내려간 시점에 원하는 주식을 분할매수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이며, 그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안정적이다. 만약 투자해서 내린다고 해도 어차피 돈을 갖고 있는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하면서 멘탈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3. 배당금과 월급 외 수익을 통한 현금 흐름 창출

필자는 아직 이 책의 저자처럼 투자 실력이 좋지 않고, 또한 노동 소득이 엄청나게 많은 편도 아니고 무대에서 노래를 하거나 몸이 좋아 모델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배당금, 월급 외 수익을 통해 현금 300만 원의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먼저 배당금의 경우 포트폴리오 배당률이 평균 4% 정도라고 했을 때, 약 8억 원 이상을 넣어두어야 평균 3,00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배당 소득세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했을 때 넉넉잡아 10억은 넣어두어야 월평균 300만 원의 현금이 창출될 것이다.

 

이렇게 보면 터무니 없는 숫자고 절망감부터 오지만 우리가 반드시 한 번에 10억을 넣어서 현금흐름을 만들 필요는 없다. 복리의 힘은 아인슈타인이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말했을 정도로 막강하다. 주가가 낮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꾸준히 믿을 수 있는 기업을 분할 매수하여 수량을 늘리고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그 수량을 불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이 크게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이것이 수년, 수십 년 반복된다면 자본 소득은 자본주의 아래에서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물가는 오르기 때문에 이 사실을 믿고 투자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단기적 주가 폭락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 가능한 금액만큼만 투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대출 등 레버리지 투자는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지 말고 투자 실력이 오르고, 시기가 맞을 때 일으켜서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배당금 외에도 부업을 통한 월급 외 수익을 발생시켜 월 300만원의 흐름을 만드는 것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필자의 경우 글을 쓰고 타인에게 아는 것을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하여 발생하는 수익이 목표이고, 이슈성 글을 포스팅해서 단기간에 수익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꾸준히 글을 올려 '배당금'같은 티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운영, 온라인 강좌 개설 등 너무나 많은 부업이 존재한다. 본인에게 맞는 부업을 찾아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 것은 요즘 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부업을 꼭 찾으시길 바란다.

 

진부할 수 있지만, 뭐가 됐든 꼭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 필자도 애드고시 통과할 줄 모르고 일주일에 글 한 개씩만이라도 써보자고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새 글 20개가 넘어갔다. 밥 먹는 것도, 돈 버는 것도 모두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일이니까 꾸준히 포스팅해서 글 1,000개 이상 적고, 월 100만 원 정도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당장은 초라하지만, 언젠가 창대해질 것으로 믿고 오늘도 글을 쓰는 필자를 보며, 여러분도 힘내시고 건강하게 2023년도 보내셨으면 한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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